늦은 밤 귀갓길 안전하게... 안심이앱

늦은 밤 안전한 귀가를 돕는 ｢안심이｣앱에 대해 알아봅니다.

최근 들어 묻지마범죄가 늘어나면서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는 안전한 귀가를 위한 필수 아이템인 ｢안심이｣앱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안전하게 집으로의 귀가를 돕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안심이｣앱이 무엇인지, 설치 방법과 주요 기능, 구체적인 이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안심이｣앱 이란.

｢안심이｣앱은 자치구 CCTV 제어 센터에서 CCTV를 모니터링하고 혼자 걷더라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디스패치까지 지원하는 앱입니다. 안전한 택시 호출, 귀가 모니터링, 긴급 신고 등이 제공됩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사용 가능)

<대표기능>

▷안심 택시 호출 : 승·하차시 택시번호 + 승차시간 + 승하차위치 등을 보호자에게 자동 문자 메시지 전송, 관제요원 관제, 긴급 신고 제공

▷귀가 모니터링 : 전담관제요원이 CCTV 비디오 제어를 통해 집에 도착할 때까지 안전한 귀가를 제공

▷긴급 신고 : 관제요원과 경찰은 신고 위치 주변의 CCTV 영상을 확인한 후 순찰차 파견

2. ｢안심이｣앱 설치 방법.

1)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Google, Apple, One)

2) 휴대폰 접근 권한 요청 시 "승인 또는 허용" 클릭 앱 설치 시 전화 기능 권한을 요청하는 경우 모든 기능을 사용하려면 모든 기능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3) 서비스 사용 방법 확인 후 "나가기" 클릭

4) 언어 설정 및 회원가입 (개인정보 이용 동의 ➯ 인증 ➯ 정보 입력)

5) 블루투스 사용 확인 후 서비스 사용

3. ｢안심이｣앱 주요기능.

1) 긴급신고 (→위협을 느끼거나 주변의 누군가로 인해 불안을 느낄 때)

위급상황시 ｢안심이｣앱을 실행(흔들기, 화면터치, 볼륨버튼 연속 누르기 등)하면 자치구 CCTV관제센터로 자동 신고되고, CCTV관제센터는 신고자 주변 CCTV 영상을 관제해 경찰출동까지 서비스 제공

2) 귀가모니터링(→늦은 시간! 혼자 귀가할 때)

늦은 시각 귀가하는 시민이 요청할 경우, 자치구 CCTV 관제센터에서 귀가 경로 모니터링

3) 안심귀가택시(→ 서울택시를 타고 귀가하며 승차, 하차를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알릴 때)

서울택시(7만대) 이용 시 보호자 및 CCTV관제센터에 승하차 시 ‘차량번호+위치+시간’ 알리고 긴급신고, 귀가 모니터링 제공

4) 안심귀가 스카우트 예약 (→ 혼자 귀가하기 어려워 동행 귀가가 필요할 때)

당일 언제든 예약할 수 있고, 예약 후 만남 장소에서 스카우트 대원 만나 동행 귀가 제공, 동행 귀가 시작하면 관제센터에서 ‘스카우트 대원+이용자’가 안전하게 귀가하는지 관제

5) 안심시설물 정보 : (→ CCTV, 스마트보안등, 지구대 등 안전시설이 있는 장소로 귀가하고 싶을 때)

내 주변에 있는 안심시설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동 중에도 확인 가능

6) 연계서비스

‣ 스마트보안등 : 깜빡임(긴급신고), 밝아짐(귀가 모니터링)

‣ 법무부 위치관제센터: 긴급신고 시 전자발찌 착용자 인근 관제

7) 불법촬영점검 및 탐지장비 임대요청

‣ 불법촬영 점검 및 탐지장비 임대 온라인 신청

4. 긴급 신고를 하려면 ｢안심이｣앱을 켜고 다음 중 하나를 수행.

▷긴급신고 버튼을 누릅니다.

▷휴대폰을 위아래로 3번 이상 흔들어 줍니다.

▷볼륨 버튼을 연속으로 3번 이상 누릅니다.(Android 전용)

※실수로 긴급신고 버튼을 누른 경우, 5초 이내에 취소 버튼을 누릅니다.

※테스트하려면 설정에서 긴급 신고 테스트 기능을 켜고 테스트합니다.

※긴급 신고 시 사용자의 위치는 휴대폰 후면 카메라에서 5초간의 현장 비디오와 함께 제어 센터에 알림이 전송되며, 제어 센터와 사용자 간의 자동 전화 연결과 CCTV 비디오 확인을 통해 긴급 상황에 대응됩니다.

5. 2023년 9월 7일부터.

｢안심이｣앱을 사용하여 "긴급신고"를 할 경우 "긴급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경찰관에 연결 중입니다"라는 음성이 송출됩니다. 기존의 사이렌(또는 진동) 송출 방식에 음성 안내가 추가되었으며, 이는 위기 상황에서 주변의 사람들에게 경고를 주고 주변 사람들의 주의를 끌어 긴급 상황에 대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6. 2023년 11월부터.

서울 전역에 있는 23,000개가 넘는 방범 비상벨의 위치를 ｢안심이｣앱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심이｣앱 내 "안심 시설" 메뉴에서 비상벨 아이콘을 누르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비상벨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비상벨을 누르면 자치구 CCTV 제어 센터에서 상황을 평가하고 경찰과 협력하여 파견을 지원합니다.

7. 2023년 12월부터.

많은 긴급 신고가 발생한 위험 지역을 피하고 안전한 시설이 있는 보행로로 이동할 수 있는 '안전지도‘ 와 스토킹 피해자를 위한 영상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심이｣앱에 대하여 설치방법과 주요기능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인가구의 경우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클 수밖에 없는 데 귀갓길에 불안하면 ｢안심이｣앱을 사용하여 다양한 안전 귀가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